요즘 라디오에서 이런 광고가 유행하더군요
『말을 잘하려면 요령 아닙니다 외운다 아닙니다 뱃심도 아닙니다.
말을 잘하려면 언어적 감수성을 길러야 합니다』
재미있는 광고 멘트인것 같습니다.
누군가 이 멘트를 만들때는 수많은 생각을하며 몇줄 안되는 멘트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RP를 잘 할려면 팩키지 아닙니다. 밀어부친다 아닙니다 머니(Money)도 아닙니다.
ERP를 잘 할려면 피나는 시행착오를 거쳐야 합니다』
제가 자랑하는 성공적인 ERP를 도입하고 있는 업체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 업체는 전산화 이력이 15년 가까이 됩니다.
따지고 들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말단 직원부터 경영자까지 필요한 정보는 모두 ERP에서 얻습니다.
직원이 필요로 하는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빨리 입력하고 그 이상의 잔무에 시달리지 않고 빨리 퇴근하는 일 일 것입니다.
직원과 상급자가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아서 처리해주고 언제든 보고자 할 때 지체없이 보여줄 수 있으면 됩니다.
없던 업무가 새로 생기면 이 또한 얼른 전산이 변화하여 처리해 주길 바랄 것입니다.
근데 개발사가 입맛에 맞게 움직여 줄까요?
개발사 나름대로 고충은 많습니다.
사용자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자니 다른 모듈에 영향을 줄이고 그러면 다른 업체에서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웬만하면 그냥 그냥 사용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개발사의 공통사항 일 것입니다.
여하튼 기업은 남겨야 합니다.
전산도 예외는 될 수 없습니다. 적게 주고 많은 일을 시켜서 남겨야 합니다.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 합니다.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점은 누가 먼저 손해를 보느냐? 입니다.
먼저 받고 하느냐, 해주고 나중에 천천히 받느냐 입니다.
먼저 받으면 기업측에선 부담이 됩니다. 천천히 받으면 기업은 좋겠지만 개발사는 배가 고픕니다.
개발사 덩치가 클수록 배고픔은 더 할 것입니다. 한번에 많은 돈을 받아야 경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프렉소프트 크지 않습니다.
프렉소프트는 먼저 해주고 나중에 받으려 합니다.
우리 기업에 맞춤형 ERP가 존재할까요
우리는 옷을 하나 고르는데 있어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입어보고 물어보고 자기에게 맞는 옷을 고릅니다.
옷은 한번 입어보면 자기 몸에 맞는지 바로 알 수 있찌만 프로그램은 그렇지 않습니다.
적용해 보고 자기에게 맞는지 알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비싸게 사놓고 무용지물이 되는 이유입니다.
맞춤형 개발 프로그램이 아닌 이상은 업체에 딱 맞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잘 어울릴것 같은 최선의 솔루션을 선택하고 맞지 않는 부분은 수정하고 추가개발하여 맞추어 가야 할것입니다.
사내의 전산실이 있다면 더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전산실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발사를 찾아야 합니다.
저희 프렉소프트와 인연을 가져보세요.
사내 전산실 수준은 아니겠지만 버금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이 커지는 회사로 남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기업은 대부분 전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직원 및 경영자는 시스템에 얼마나 의지하고 계십니까? 또한 필요한 자료를 얼마나 보고 계십니까?
저는 프로그램을 파는 회사가 아니고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민동현